워싱턴 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 기금 모금 만찬 행사가 내달 열린다.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3월25일(일) 오후 5시30분 시작될 제 37회 기금 모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상 수상자(기관)로 선정된 H마트·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 원장·민경준 암 전문의·오옥희 전 복지센터 시니어 프로그램 디렉터 등 4명에 대한 시상식도 곁들여진다.
‘함께 꿈꾸는 미래, 함께 만드는 세상(Building the future together)’을 주제로 한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난 1년간 복지센터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 실행 결과 보고, 사업계획 발표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금 모금 행사는 당초 지난해 10월 예정됐으나 연기된 바 있다. 올해 기금 모금 만찬 준비위원장은 김진아 이사, 공동위원장은 고인호 이사가 맡는다.
‘화목한 가정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립’을 모토로 38년 전인 1974년 설립된 복지센터는 사회복지 서비스, 교육, 권익 옹호, 자원개발 등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는 한인 이민자 가정의 다양한 구조(노부모, 부모, 자녀 등)와 다양한 문제(노인 복지, 가족 문제, 자녀 문제, 건강 문제, 이민/시민권)에 포커스가 맞춰져 세분화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사회복지/연장자 지원 프로그램, 가족 강화 프로그램, 건강 증진 프로그램 그리고 이민/시민권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후원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장소 8661 Leesburg Pike,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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