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장로회 신임회장에 차형원 장로(뉴저지열방교회)가 선정됐다. 또 부회장에 홍석희 장로(영생장로교회)가 선임됐다.
필라장로회 제30회기 정기총회가 23일 체리힐에 있는 남부뉴저지열방교회(담임 전우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김종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경건회에서 전우철 목사는 시편 135편 13절-21절 말씀 ‘하나님을 찬송하는 가문’이라는 제목으로“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가 먼저 주님을 영접하였으면 자식에게, 자식은 자기 아들(손자)에게 전파하는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할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가문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2부 회의에서 신임 회장에 차형원 장로(뉴저지열방교회), 부회장에 홍석희 장로(필라영생장로교회)를 각각 공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선임되지 못한 총무는 새 회장단에서 추후 선출하기로 위임했다.
새로 회장에 피선된 차형원 장로는“임기동안 원로 및 선배 장로님을 섬기는 것은 물론 이 지역의 장로님들과 하나가 되어 복음전파 사역에 전념하는 목회자를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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