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산화제 풍부 나쁜 콜레스테롤 낮춰
▶ 처방약 복용땐 조심 껍질에 소금 묻히면 친환경 세제로 활용
수퍼푸드.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는 일명‘자몽’으로 불리는 그레이프프룻(grapefruit). 다이어트에만 도움 되는 과일이 아니다. 그레이프프루트는 어떤 건강 장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심장을 건강하게 지켜준다=‘농업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연구보고에 따르면 하루 한 개의 그레이프프루트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15.5%, 중성지방은 27%까지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붉은 빛이 도는 과육에는 항산화제도 풍부하다. 한편 그레이프프룻은 처방약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처방약 복용 때에는 꼭 의사와 용량이나 복용법에 대해 상담한다.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무릎이나 팔꿈치 얼룩을 지우는데도 효험 있다. 그레이프프룻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산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착색된 과다한 반점을 줄이는데 좋다. 그레이프프룻을 반으로 잘라 설탕을 1티스푼을 뿌린 후 피부에 문지르고 흡수시킨다.
하지만 얼굴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할 것. 또 그레이프프룻을 하루 한 개 먹으면 안색도 좋아진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콜라겐과 단백질을 분비해 피부탄력 유지에 좋다.
▲신진대사를 높여줘 체중을 줄일 수 있다=캘리포니아 라호야에 위치한 영양과 신진대사 연구센터에 따르면 식사 전 그레이프프룻 반 개만 먹어도 12주에 평균 3.5파운드 정도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그레이프프룻은 지방 연소에 도움 되며, 당과 인슐린 레벨을 안정화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친환경적 세제로도 좋다=그레이프프룻 주스를 짜고 남은 껍질을 이용한다. 주스 짜고 난 그레이프프룻에 바다소금을 묻혀 화장실을 닦으면 먼지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얼룩을 제거하는 동시에 살균효과를 가져온다. 청소 후에는 물로 린스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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