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델라웨어 밸리지역 최우수 엔지니어 선정
팀 하스 건축회사 대표 하형록씨가 2012 델라웨어 밸리 올해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필라델피아 엔지니어위크는 하형록씨를 필라델피아, 남부뉴저지, 델라웨어 지역의 가장 우수한 엔지니어로 선정,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더블트리 호텔에서 2012 델라웨어 밸리 올해의 엔지니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주최측은“창의력과 디자인을 가미한 현대식 주차시설을 공유 건물과 조화를 이뤄내는 독특한 작업으로 엔지니어계의 귀한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이 같은 독창성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기술을 한 단계 업 그레이드 한 것이 수상자 선정의 주 이유”라고 밝혔다.
델라웨어밸리 올해의 엔지니어상은 1877년 창설된 필라델피아 엔니지어클럽과 1953년 창설된 필라델피아 엔지니어위크가 매해 공동주최하며 델라웨어밸리 지역의 가장 우수한 엔지니어들을 선정, ‘올해의 엔지니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미 주류사회에서도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각종 행사나 세미나에 섭외 우선 대상자로 지목되기도 하며 수상자는 물론 수상 회사는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팀 하스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건축설계 회사로 주로 도심내 주상복합건물을 설계하는데 효율적인 주차 공간 설계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이 분야 최고회사로 성장해 가고 있다.
팀 하스사는 미국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이유는 직원들에게 단지 혜택을 늘이는데 그치지 않고 회사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만들어 가고 함께 성장한다는 회사라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994년 창립된 팀 하스사는 현재 펜실베니아, 뉴저지, 조지아, 플로리다 4개 주에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형록 회장은 미주한인 차세대육성 및 교류단체인 NetKAL, KASCON, JAMA 등의기관을 통하여 고문위원으로 맨토링 및 기금을 조성하여 차세대 육성 사업에 힘 기울기고 있기도 하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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