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캠벨지역에 에벤에셀 감리교회가 개척되어 오는 3월 4일(일) 오후 6시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됐다.
산호세 에벤에셀 감리교회를 개척한 김환중 목사<사진>는 산타로사 에벤에셀 교회의 지교회로 창립, 캠벨의 미국 교회당을 빌려 매주일 오후2시에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해 11월 산타로사 에벤에셀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예배시 산호세 지역에 지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정하고 그간 준비를 거쳐 4일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김 목사는 최근 교회 개척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산호세지역에 교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호세 지역 교회 개척을 위해 동 교회는 이병윤, 김영옥,김미순,서경희씨등이 준비위원으로 봉사를 했다.
김환중 목사는 “이민교회의 1세는 줄고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앞으로 30-40대 대상의 전도사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새로 창립된 교회의 목표를 “하나님의 일꾼을 양육하는 교회”로 정하고 젊은이들을 신앙으로 양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호세 에벤에셀감리교회에서는 이날 창립 예배에 많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교회 주소 400 W.Campbell Ave.Campbell.CA 95008. 문의 (408)603-7475(교회). (707)235-0909(Cell)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