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1일 동성결혼합법화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메릴랜드주는 전국에서 워싱턴 DC를 포함 8번째로 결혼을 남성과 여성만의 결합만이 아닌 동성 간에도 허용하는 주가 됐다. 오말리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는 순간 애나폴리스 소재 주 청사에 모인 지지자들은 큰 환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가톨릭 신자인 오말리 주지사는 동성 간의 결합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법안이 통과되면 서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동성결혼합법화 법안은 하원을 이미 통과한 뒤 지난 주말 극적으로 다시 상원에서도 25대 22로 가결됐고 주지사의 서명을 마쳐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7월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올 가을 총선에서 주민투표에 붙여 무효화하겠다며 현재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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