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초등학교에 배치 영어 지도
▶ 150만원 생활비지원 등 다양한 혜택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은 2012년 8월부터 한국에서 활동할 제9기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한국국적자로서 영어권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의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이다.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소지한 동포 학생의 경우 대학 또는 전문대 1, 2학년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국적자의 경우, 미국에서 초중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8년 이상 체류한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
지원자는 TaLK 웹사이트(www.talk.go.kr)에 온라인으로 먼저 지원한 후, 지원 서류(지원서, 수업지도안, 성적증명서, 추천서 2매, FBI 발행 범죄경력증명서, 여권 사본 및 영주권 사본 등)를 갖추어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마감은 1차 4월 6일, 2차 5월 11일 및 최종 5월 31까지이며, 조기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4주간 한국문화 및 생활양식, 영어교수법, 학생지도법 등에 대한 사전 연수를 받은 후, 한국의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6개월 또는 1년간 방과 후 학교 영어를 지도하게 되는데, 월 150만원의 생활지원비, 왕복항공료지원금 각각 130만원, 초기 정착금, 숙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한국 문화 체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aLK웹사이트(www.talk.go.kr),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nykoredu.org)를 참조하거나 전화(646.674.6051/6047) 또는 전자메일(edu@koreanconsulate.org)로 문의하면 된다.
안자경 기자 edit@phil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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