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15기 아버지학교가 오는 4월 21, 22, 28, 29일 각각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랜스데일 소재 초대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아버지 학교에서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선배의 삶의 이야기와 강의를 듣고 조별로 조원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내와 자녀에게 쓰는 편지 숙제와 사랑스러운 20가지 이유 쓰기, 가족과 일대일로 데이트하기 등 숙제도 하게 된다.
수료식 때는 아내와 함께 참석하여 수료식을 하게 되며 수료 후에는 개인 의사에 따라 조원끼리 가정 모임 등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또 봉사자(스텝)로 지원하면 관리, 행정, 찬양 등 자원봉사로 아버지학교를 섬길 수 있다.
아버지학교는 먼저 수료한 선배가 후배를 섬기는 새로운 전통을 수립, 이어가고 있다.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지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한 아버지 학교는 지금까지 14기를 배출 했다.
필라 아버지 학교 민용기 후원이사는“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곳인 만큼 이번 필라 15기 아버지 학교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신청하시거나 온라인 http://philafather.us/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215)913-1638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