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버지니아 한인 통합 노인연합회(이하 노인회)가 올해 첫 사업으로 내달 4일 벚꽃 구경을 실시한다.
노인연합회는 8일 임원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우태창 회장은 “대형 버스를 대여해 벚꽃 구경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한인 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연합회는 이외에도 5월 12일 노인 아파트 대항 윷놀이 대회, 6월 2일 상록회 주최 친선 탁구대회 참가, 7월 14일 홈 케어 복지교육, 8월 19일 노인연합회 회장배 광복절 축구대회, 9월 24일 추석 한가위 대잔치, 11월 29일 시니어 노래자랑을 실시한다. 윷놀이 대회는 노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노인 아파트 대표들이 참가한다.
올해 예산으로는 총 8,400달러가 배정됐으며 건강회보 발행은 올 후반기로 연기됐다.
감사에는 김윤택, 이종수 씨, 회칙개정위원에는 우태창 회장, 김정교, 김윤택 씨가 각각 인준됐다.
부회장에는 정낙호(총무), 박중원(미 정치 참여), 김정태(전통문화), 김경은(재무), 최희대(노래교실) 씨가 각각 선임됐다.
고문에는 김국(전 회장) 외 8명, 자문에는 김종호 외 23명, 이사에는 장미선 외 51명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우 회장은 “버지니아 노인회에서 의자 25개, 워싱턴 노인연합회에서는 비품을 인수인계 받았으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는 후보 등록금 4,000달러 중 비용을 제하고 948달러를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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