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일)부터 워싱턴과 인천을 오가는 대한항공 KE 093/094 편의 출발과 도착 시간이 변경된다. 이번 운항시간 조정은 일광 절약시간제(일명 서머타임제) 실시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25일(일)부터 운항시간을 하계 스케줄에 맞춰 다시 조정할 계획이다.
워싱턴에서 인천으로 떠나는 KE 094편은 현재 오전 11시50분 출발에서 12시50분으로 늦춰진다. 인천공항 도착은 다음날 오후 4시35분으로 종전과 같다.
인천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KE 093편은 현재의 오전 10시15분 출발시각과 동일하다. 덜레스 공항 도착은 현 오전 9시50분에서 10시50분으로 1시간가량 미뤄진다.
운항시간은 그러나 3월25일(일)부터 하계 스케줄 도입에 따라 다시 바뀌게 된다. 워싱턴 출발은 오후 1시35분으로 변경된다. 인천 출발편의 워싱턴 도착은 오전 11시10분으로 늦춰진다.
대한항공 편의 자세한 운항정보는 홈페이지 www.koreanair.com이나 미주지역 예약센터 1-800-438-5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 덜레스 공항의 최민영 지점장은 이달에 LA 지점장 겸 미주 운송총괄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후임인 유영석 지점장은 5월경 부임해올 예정이며 한종찬 부장이 지점장 역할을 대행하게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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