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선희(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강사)씨가 독일 ‘팜 아트 어워드(Palm Art Award)’ 미술공모전에서 우수상(Certificate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정 씨는 오일 페인팅 ‘위장(Camouflage)’시리즈 1 ,2, 3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팜 아트 어워드는 2004년 독일에서 창설된 아트 공모전으로 매년 전세계 예술계에서 부상하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웹 사이트를 통해 심사, 후보를 선정한 후 결선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가리고 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후보에 선정된 적이 있으나 결선진출은 이루지 못하다 이번에 결선까지 진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정 씨는 코코란 미대와 아메리칸대에서 오일 페인팅을 전공했다. 미 국무부 주최 ‘아트 인 앰버시’ 공모전을 비롯 지난해 메릴랜드 미술연맹(MFA) 공모전과 뉴욕 첼시 소재 소호 20 갤러리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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