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수필ㆍ단편소설 3개 분야…5월11일 마감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한인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 14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사람으로 시ㆍ수필ㆍ단편 소설 등 3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청소년은 거주국에 5년 이상 체류한 초ㆍ중ㆍ고교생이 대상이며 ‘내가 다니는 한글학교’,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 한국과 재외동포에 관한 주제의 글짓기로 수상작을 가린다.
응모자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오는 5월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말 발표되며, 모두 30명에게 20만∼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제13회 공모전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원인 공순해씨가 수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앞서 8회 공모 때도 문협 워싱턴지부 김윤선 회장이 역시 수필 부문 우수상을 받았었다.
문의: 82-2-3415-0183(나정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