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페더럴웨이 H마트서…총영사관, 한인회 등 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오준걸)가 오는 26일 낮 1시30분 페더럴웨이 H마트(31217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조치에 항의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궐기대회 참가자들은 중국정부에 탈북자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한편 성명서도 채택할 예정이다. 오준걸 회장은 “중국 정부는 비인도적인 탈북자 북송을 중단하고 유엔 난민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중국정부뿐 아니라 북한에도 정치수용소 폐지, 한국 도발행위 중단, 핵개발 중단 등을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궐기대회는 시애틀총영사관, 한미애국단체연합, 각 지역 한인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다”며 “중국과 북한의 비인도적인 조치에 항의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776-1393, (206)915-324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