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에 칼럼 게재한 박정오 교수
▶ 본보 기고 글 56편 모아
본보에 ‘박정오 교수의 새더 케이트’ 칼럼을 게재했던 박정오 한국외대 동유럽 발칸연구소 소장(사진)이 본보에 기고한 글을 모아 ‘정오의 휘뚜루 마뚜루’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박정오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루마니어과 교수 재직중 UC 버클리 교환교수로 방문했다. 2010년 8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본보에 칼럼을 게재했었다.
박교수의 ‘정오의 휘뚜루 마뚜루’는 본보에 게재됐던 칼럼 56편을 모은 것으로 휘뚜루마뚜루는 순수 한국말로 이것저것 모두라는 뜻이다.
박교수는 머릿말에서 “칼럼을 쓰면서 유럽이나 최근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미주 한인들을 위한 유럽과 한국에 관한 글들과 정작 미국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인들을 위한 미국과 관련된 글들을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교수의 저서에는 미국과 유럽, 한국을 오가는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박교수는 이번 저서 외에 ‘신화의 나라 드라큘라의 나라’ ‘ 엘리아데, 이오네스쿠, 치오란’ ‘루마니아 문학의 이해’ ‘세계문학의 기원’ 등의 저서가 있다.
‘정오의 휘뚜루 마뚜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인 Hufs Books에서 출판됐으며 가격은 14,000원이다. 책구입 방법은 박정오 교수 jopark@hufs.ac.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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