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질 높일 터”
▶ 학부모회, 오는 5월 알뜰 장터를 개최예정
’한국어 학습, 인성교육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통해 한국학교 프로그램 학습의 질 높이겠다’
새크라멘토 한국 학교(교장 배순혜)는 지난 17일(토) 11시 30분부터 학부모 회의를 열고 봄학기 중간 결산 및 운영 보고를 통해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설명하고 학부모 들에게 아이들 학습의 지도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순혜 교장은 "항상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를 만드는데 선생들 모두가 힘을 쏟고 있다."고 말하며, 북가주 교사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며 습득해 아이들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따라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고 자녀 육성에 서로 힘써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박익수 이사장은 "학교에서 한인회나 노인회에게 대여했던 사무실을 통한 수입이 현재 전혀 없는 상태로 학교 재정 상태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지만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현재 한국학교의 수입과 지출에 관련해 간략한 설명을 해 주었다.
한국학교는 이번 봄학기에 한국어반과 SAT반 합쳐 103명이 등록했다고 전하고 앞으로 한국어 학습을 교재를 기본으로 시청각 교재와 인터넷 수업등의 부교재를 이용해 다양하게 실시할것과 독서와 꽃밭 가꾸기등의 인성 교육적인 측면에도 신경써서 교육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학교측은 선울대학교 사범대와 연계 해 방문 교류 및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에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다문화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회(회장 이문희)에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에 맞추어 알뜰 바자회와 장터 한마당을 개최해 아이들 간식비 등 예산 확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
사진 설명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배순혜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학습계획에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