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샤프여행사, 신상품‘원더풀 투어’ 출시
탑 여행사와 샤프 여행사가 공동으로 새로운 ‘맞춤여행’ 상품인 ‘원더풀 투어’를 출시했다.
원더풀 투어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관광 상품을 제공하며 그룹 20-50명당 리더 1-2명에게는 무료 여행권이 지급된다. 또 단체 여행을 예약하는 그룹에게는 할인이 제공된다.
신승철 탑 여행사 사장은 21일 한인 단체장들과 동우회장 등을 대상으로 가진 ‘원더풀 투어 여행상품 설명회’에서 “휴가철에 맞추어 맞춤여행을 기획하고자 원더풀 투어를 출시한다”면서 “탑과 샤프 여행사는 전 세계 명소를 여러분들과 함께하면서 행복한 여행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보 유석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원더풀 투어를 통해 많은 그룹과 단체들이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원더풀 투어의 출시를 축하했다.
탑/샤프 여행사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고국 먹거리 볼거리 6박7일(항공권과 팁 모두 포함 2795달러), 7월2-14일은 러시아 북유럽 12박13일(4,790달러) 여행을 실시한다.
또 메모리얼 데이, 독립기념일, 노동절에는 옐로스톤, 캐나다 록키, 캔쿤 지역으로 떠난다.
원더풀 투어를 통해 단체 여행을 다녀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년에 1회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을 지급하고 원더풀 투어 여행 클럽 멤버에게는 정기적으로 맞춤형 여행 정보지를 발송해 준다.
한성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원더풀 투어 소개, 버지니아워싱턴한인통합노인회(회장 우태창)와 협력양해각서(MOU) 체결, 관광 상품 소개, VIP 마일리지 카드 증정,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여행 클럽 멤버 신청서를 낸 사람들에게는 50달러가 들어 있는 VIP 마일리지 카드가 증정됐다. 또 경품 추점을 통해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300달러 상당의 로얄 캐러비안 크루즈 상품권 등이 주어졌다.
한편 메릴랜드에서는 22일(목) 오후 6시30분 엘리콧 시티 터프 밸리 리조트(2700 Turf Valley Rd.)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703)945-2738 김창식 탑 여행사 부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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