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최근 주력제품인 커피 외에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진출한다.
스타벅스는 ‘리프레셔스’(Refreshers
·사진)라는 브랜드 명칭의 에너지 드링크를 오는 4월부터 스타벅스 매장과 수퍼마켓 등 전국 소매업소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드링크는 커피빈을 사용하지만 커피향은 없으며 대신 다양한 주스 맛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12온스, 60칼로리 캔이 1.99달러에 책정됐다.
미국 에너지 드링크 마켓은 연간 80억달러로 추산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드링크 시장이다. 이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9일에는 ‘에볼류션 프레시’(Evolution Fresh) 라는 상호의 과일주스 전문점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주스제품은 전문점과 함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판매되게 된다.
스타벅스는 ‘리프레셔스’(Refreshers
·사진)라는 브랜드 명칭의 에너지 드링크를 오는 4월부터 스타벅스 매장과 수퍼마켓 등 전국 소매업소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드링크는 커피빈을 사용하지만 커피향은 없으며 대신 다양한 주스 맛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12온스, 60칼로리 캔이 1.99달러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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