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학회 격년제 발간서 확대
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가 발행하는 회원 문집 ‘워싱턴 문학’이 올해부터 연간 발행으로 전환된다.
문인회 유양희 회장은 “문인들의 존재 이유는 글쓰기에 있다. 문인은 글로 말하기 때문”이라며 “그 동안 격년으로 발간해 온 워싱턴 문학이 인원 확보와 작품 수준 등 문인회 역량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는 연간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15집은 60여 회원들의 시, 수필 등의 종합지로 꾸며진다.
올 가을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워싱턴 문학 15집의 원고 마감은 5월31일로, 편집위원장은 권귀순씨가 맡는다. 작품접수는 메릴랜드는 박현숙 부회장(hyun-spark@hotmail.com), 버지니아는 강인숙 총무(lakeroyal@yahoo.com)가 받는다.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24일 열린 월례 글사랑방 모임에서는 워싱턴 문학 제 15집 원고 제출 건 등의 안건 토론과 각 분과별 작품 낭송 및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문학분과(김인기 분과위원장)에서 이정자 시인은 자신의 시 5편을 통해 자신의 시 세계를 소개했다.
수필문학회(양상수 위원장)와 소설문학회(이영묵 위원장)도 각각 작품발표 시간을 가졌다.
문인회 내달 모임은 4월 28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문인회 웹 사이트는 www.washingtonmunhak.com 이다.
문의 (202) 732-2540(낮),
(703)425-2477(오후 6시 이후)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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