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국 환경기업 투자유치 위해
▶ “앞선 기술로 글로벌시장 진출”
본국 환경기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클린테크(Cleantech, 녹색기술) 포럼’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렸다.
본국 6개 유망 환경기업은 포럼 참가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투자 홍보과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26일 오전 실리콘밸리 무역관(관장 권중헌)에서는 동성에코어(폐타이어 열분해 자원화 설비), MMTECH(폐기물 건조, 탄화처리 시스템), 오피스천국(재생잉크 토너생산), 에너원(바이오 폐기물 소각시스템), KC 코트렐(가스화처리 및 집진설비), 메가베스(에너지저장장치) 등 6개 기업과 환경부, 환경기술원, 코트라 관계자들이 참가,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투자상담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국 6개 기업들은 클린테크 산업 관련 세미나 및 토론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 및 산업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투자에 관심을 보인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을 방문하여 적극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김영천 코트라 부관장은 “환경산업기술원에 지원하는 이번 포럼 참가기업들은 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를 유치했다”며 “범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 자원 및 에너지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클린테크 산업은 새로운 성장의 동력이며 고부가가치 시장”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열린 클린테크 포럼 참가자들이 미 클린테크 산업동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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