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들의 정부조달 사업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한인기업인협회(KoBE)가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VMWare vSphere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7일(토) 공개 강좌를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메릴랜드 로럴 소재 기업인협회 세미나실(14504 Greenview Dr.)에서 열리는 공개 강좌에는 연방 정부 환경청과 국방부, 재무부, 국무부를 상대로 컨설팅을 하는 강사들이 나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 협회에 따르면 VMware vSphere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하나의 물리적 시스템에서 여러 개의 가상 머신을 실행할 수 있어 효율성 증대와 서버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IT 서비스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VCP(VMware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자격증을 획득하면 연방 정부 등의 수요가 많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7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kobeusa.org)를 방문,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obe@kobeusa.org)을 보내면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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