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는 22일(일) 오후 12시 30분 파사디나 소재 컴퍼스 포인트 골프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및 무지개 종합기술학교 설립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일반조와 60세 이상 시니어조, 여성조로 나눠 진행되며, 언더 5포인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메달리스트 및 각조 1-3위 및 근접상과 장타상 등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홀인원홀에는 한국왕복항공권이 걸려있다. 심사는 WPGA 워싱턴지부의 유승규 프로(심사위원장), 최정명 프로가 맡는다.
장두석 회장은 “제32대 한인회 출범이후 대외적 첫 행사이자, 한인회 창립 4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대회이니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동포 골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연수 대회장은 “이 대회는 한인들의 이민 정착과 직종 변경을 도울 무지개 종합기술학교 설립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라며 “한인사회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한인들의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지개 학교는 5월 개교 예정으로, 우선 옷수선, 세탁소 프레스, 미용 등의 강좌를 개설하며 추후 직업훈련과목을 늘린다.
김기석 준비위원장은 “한인사회 시즌 첫 골프대회이므로 골프 실력에 관계없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백성규 사무총장은 “다채로운 상품과 푸짐한 갈비 BBQ 만찬 등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를 권했다.
참가비는 100달러. 점심 및 저녁 식사와 음료, 기념품을 제공한다. 70세 이상 연장자는 70달러로 우대한다.
문의 및 접수 (410)772-539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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