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지역 세탁업주들 친환경 성능 직접 확인

차세대 친환경 세탁장비를 보급하고 있는 이노클린 세탁장비 세미나가 31일 필라 54가 소재 대니 클리너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근 필라 환경국의 퍼크사용금지조례에 따른 하이드로카본 등 새 기계 교체가 임박함에 따라 필라지역 세탁업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노클린 제이 박 사업본부장은 미 소방국 승인 화재방지시스템이 장착된 최신형 모델 AC 600 드라이클린 머신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고 실제 머신을 통해 빨래 시범을 보이며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노클린은 환경 친화적인 하이드로 카본 세탁기나 피니싱 장비 등을 생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세계적인 세탁장비업체 KTE의 미국 법인이다.
제이 박 이노클린 사업본부장은“세미나에 직접 와서 실제 사용 중인 기계를 보며 효율, 작업 스피드 및 성능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세미나에 즈음해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특별 가격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