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지부, 장애아돕기 기금모금 자선 바자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손목자) 버지니아 지부(회장 최평란)는 ‘회원의 날’인 7일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자선 바자 준비 점검과 만두 빚기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맥클린 소재 최평란 회장 자택에서 열린 모임에는 35명의 회원이 참석, 오전 7시부터 바자에서 판매할 만두 빚기에 나섰다. 모임에서 회원들은 녹두전, 게장, 김밥 재료 만들기, 김치 담그기 일정을 논의하고 바자에서 판매할 유기농 물품도 점검했다.
바자는 오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열리며 GCF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만두와 게장, 김치 등 홈 메이드 웰빙 음식과 유기농 고추장, 된장, 간장, 고춧가루, 호두, 참기름, 들기름, 검은콩, 대추, 팥, 조(기장쌀), 더덕, 고사리, 생도라지, 도토리 묵 가루, 무청, 검은깨 가루 등도 판매된다. 또 새 것과 다름없는 각종 의류, 전자제품 등도 구비돼 판매된다.
최평란 회장은 “이번 바자 수익금은 로컬지역 장애우 돕기와 올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결식아동돕기 바자 물품 구입비로 사용된다”며 “좋은 취지에서 하는 바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의 날 모임에는 5명의 신입회원(한경희, 박순영, 이향옥, 이현숙, 최승현)이 가입했다.
문의 (202)460-8394
<정영희 기자>
워싱턴지부, 6월 어린이돕기 자선 골프
글로벌 어린이재단(이사장 손목자) ‘회원의 날’ 행사가 미주 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에서 7일 일제히 열렸다.
포토맥에서 열린 워싱턴 지부(회장 이경자) 모임에는 72명의 회원이 참석, 내달 12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랜돌프 힐스 너싱 센터에서 열릴 ‘야드 세일’ 과 6월 3일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자선 골프 등 주요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김순희 부회계(김융남 산부인과 전문의 부인)는 5천 달러, 백혜원·신선숙·이수지·최재귀 씨 등 10명은 2천 달러의 기부금을 모아 이경자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경자 회장은 “그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세계 각처에서 굶주리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고 또 우리가 사는 워싱턴 지역에서도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특징은 회비 100%를 불우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는 투명성”이라며 “회계 투명성을 위해 매달 1회 본부에 지부재정내역이 담긴 은행거래 내역서를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202)525-986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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