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는 12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통나무 식당에서 이사회 및 월례회를 갖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강석 EPA기술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김태민 회장은 “봄을 맞아 경기회복의 희망을 갖자”고 말하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영위 이사장은 “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를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세탁협회는 6월 월례회 및 이사회를 정기총회로 치른다. 또 6월 24일(일) 파사디나 소재 컴퍼스 포인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마련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 대회를 위해 정우창 고문을 대회장, 노중환 체육부장을 준비위원장에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백성규 메릴랜드한인회 사무총장이 스마트폰 사용법에 관해 설명, 인기를 모았다.
백 총장은 스마트폰의 정의에서 구체적인 사용법, 유용한 앱 등을 자세하게 소개,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을 겪어온 이사들의 환영을 받았다.
참석자들에게는 세탁협회에서 제작한 EPA 기록 양식 캘린더가 배부됐다.
세탁협회는 필요한 업소는 신청바란다고 알렸다.
문의 (443)558-8919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