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케어’- ‘크로스선교회’는 별도 단체
샘 복지재단(SAM Care International 국제 대표 박세록)은 오클랜드 소재 크로스선교회(이사장 배훈 목사)와 전혀 관계 없는 별도의 선교 단체라고 밝혔다.
샘 케어 강경녀 북가주지부장은 “크로스선교회가 SAM에서 분리되어 별도로 활동하면서도 아직도 후원자들에게 확실히 연락을 안해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있어 별도의 단체임을 알리게 됐다”고 발표 배경을 밝혔다. 샘 케어는 지난달 20일 목회자 자문위원회(손원배 목사.민봉기목사,박길성 목사,문명준 목사,김학수 목사)를 갖고 샘 복지재단과 크로스선교회와는 전연 관계가 없음을 알려 더 이상 혼동이 없도록 할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SAM –Care International (샘 복지재단)은 국제 NGO 로서 미국, 한국, 호주, 중국, 그리고 영어권까지 자체 본부를 갖고 현지 법에 따라 법인을 운영하며 한 개의 단체로 공동 목표를 위해 하나가 되어 북방선교를 위해 “전천후 사역”을 감당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샘 케어는 2000 어린아이 겨울나기돕기 운동으로 중국 현지 관리들이 2000 세트의 겨울나기 물품과 6만 봉지의 영양 과자를 직접 전달 분배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리고 샘 케어는 1만 명이 넘는 기도회원과 후원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모여 약 100개의 교회들이 각처에서 돕거나 공동 사역을 하고 있는 NGO 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인 박세록 장로는 지난 24년 동안 한결 같이 핍박과 시기를 끝까지 인내하며 복음전하기와 생명살리기를 위하여 집회와 강연등으로 쉴 틈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샘 케어는 자체 개발한 특별영양치료식품(SAM Care RUTF)로 북한 내부 사역 계획과 생명을 살린 어린아이들과 5세 이상의 어린아이들에게는 특별영양과자 (Nutritional Cracker)를 계속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4월에 의료팀들이 직접 북한을 방문,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치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샘 케어는 이번 진료 방문시에 한 콘테이너의 의료품, 의약품, 그리고 식료품들을 동시에 전달 할 계획도 밝혔다.
샘이 북한에 공급하기 위한 구호물품이 적재되어 있다.
<사진 샘 케어 제공>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