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년크릭교회 비전센터서, 전성호 목사 설교,특별기도
콘트라코스타지역교회의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가 8일(일) 오전6시 산 라몬의 케년크릭한인교회(김궁헌 목사 시무)비전센터에서 2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연합회(회장 박상돈 목사) 주최로 열린 연합 예배는 케년크릭한인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천재우 목사(양의 문교회)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홍대현 목사 지휘에 의한 ‘살아계신주’ 특별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전성호 목사(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는 성경 요한복음 11장 25-26절 말씀을 토대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말씀이 끝난후에는 오이코스대학 총격사건으로 슬픔을 당한 유가족을 위해 합심기도를 했다.
또 참석자들은 미국에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의 삶에 소망과 미국이 청교도의 신앙정신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했다. 그리고 남북한의 화목과 대한민국의 선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세계의 리더로 사용할 지도자를 뽑아줄것을 합심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수 목사(S.F.선한목자교회)의 축도로 연합 예배를 마친후에는 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 연합회의 임원은 회장에 박상돈 목사, 부회장 민찬식 목사, 총무 천정구 목사, 서기 이희윤 목사, 회계는 민기욱 목사가 맡고 있다.
<손수락 기자>
콘트라코스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연합성가대가 홍대현 목사 지휘로 ‘살아계신 주’를 찬양하고 있다. <사진 콘트라코스타 교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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