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배우 필립 안*한인 연방판사 허버트 최
김형순*김영옥 대령*백남준등 삶과 업적 소개
================
산호세주립대(SJSU) 컬처헤리티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교내 마틴루터킹 주니어 도서관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개척자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초 할리우드 한인배우 필립 안을 비롯해 최초 한인 연방판사 허버트 최, 최초로 시민권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필립 제이손, 재미 한인문학의 아버지 강영흘, 김형제상회(Kim Brother’s Co.)를 설립해 농장을 경영하고 넥타린 개발로 대성공을 거둔 김형순, 에이미상 의상을 담당했던 윌라 김, 미 최초 한인 미 대령인 김영옥,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백남준, 35년간 이민자 권익옹호활동을 펼친 그레이스 루-보크하우젠(Grace Lyu-Volckhausen) 등의 삶과 업적이 소개됐다.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위원회, 컬처헤리티지센터, 마틴루터킹 주니어 도서관 후원으로 열리며 5월 30일까지 전시된다.
도서관 오픈시간은 월-목 오전 8시-밤 12시, 금 오전 8시-오후 6시, 토 오전 9시-오후 6시, 일 오후 1시-밤 12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408)808-2087이나 Diana.Wu @ sjsu.edu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