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14일 밤 8시 ‘천연오일 피지의 반란, 여드름’을 방송한다.
사춘기의 상징 여드름은 요즘 20·30대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방송은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살펴보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초등학교 영양사 김가혜(27) 씨의 고민은 1년 전부터 꽃피기 시작한 여드름이다.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김씨가 여드름 완화를 위해 시작한 식이요법을 들여다본다. 또 여드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안법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피부미인’ 탤런트 이매리 씨로부터 동안 피부의 비결을 들어봤다. 그는 꼼꼼한 세안과 과일·최소 위주의 식습관을 꼽았다.
한편, 프로그램의 코너 ‘국민 건강 프로젝트’는 최근 유행하는 ‘디톡스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들여다본다.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는 등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디톡스(해독)’는 커녕 오히려 독이다.
위에 이상이 생기거나,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곧바로 요요 현상에 시달리는 등 부작용 사례를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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