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미네랄 풍부하고 수분 함량 높아 다이어트 도움 시금치^브로콜리^양배추 등 많이 먹어도 칼로리 걱정 없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되는 수퍼푸드가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도 풍부할 뿐 아니라 수분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 할 때 도움되는 음식들이다. 바로 채소와 과일들. 도쿄대학 연구에 따르면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 여성은 체질량지수(BMI)가 낮았으며, 허리둘레도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수분이 포만감을 줘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었다고 추측했다. 많이 먹어도 칼로리 걱정이 없는 음식들을 한번 찾아보자.
#시금치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되고, 샐러드로 먹어도 좋은 시금치는 비타민 K, 철(Iron), 엽산, 눈 건강(특히 황반변성)에 도움되는 루테인(lutein)이 들어 있다. 또한 질병과 싸우는 항산화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자몽(그레이프푸르츠)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엽산과 칼륨(potassium)이 들어 있다. 또한 펙틴이라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아테롬성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핑크색 혹은 붉은색 자몽은 비타민 A, 라이코펜 같은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혈관벽의 산화손상을 예방한다. 과일즙이 많아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라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과일이다.
#브로콜리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할 때 먹으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주요 다이어트 음식이다. 칼슘도 들어있어 뼈 건강에 도움 된다.
#양배추
비타민 C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양배추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기도 하다. 볶아도 좋고 쪄서 먹어도 좋다. 체중 조절뿐 아니라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 꾸준히 먹으면 위 점막 회복이나 궤양으로 인한 출혈에 도움된다.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처럼 암과 싸우는 파이토케미컬 영양소가 풍부하며 비타민 C, 엽산 등을 섭취하기 좋은 채소로 꼽힌다. 생으로 먹어도 좋고, 살짝 데쳐 먹으면 콜리플라워의 항산화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양상추 샐러드
파운드당 60~70칼로리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음식이다. 로메인 상추는 비타민 B군, 엽산, 마그네슘의 공급원으로 혈당조절을 돕고, 면역 시스템에도 필수적인 채소다. 녹색, 적색 등 다양한 상추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래디시(Radishes)
알이 통통한 붉은 빛의 래디시는 칼륨, 엽산, 항산화제, 황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소화를 돕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 잎은 뿌리보다 비타민 C가 6배나 들어있으며, 칼슘도 풍부하다. 얇게 저며서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콜슬로를 만들 때 함께 넣어 먹으면 된다.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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