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전하고 아픈 사람도 치료”
▶ 폴 목사,의사당앞서 2만5천명 참석 부활절 집회 인도
“저는 2월말 방글라대시( Bangladesh) 선교를 다녀 왔습니다.이번엔 팀이 형성되지않아 저혼자 용기를 내어 단독으로 선교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열린문선교회 소속인 김안국씨(상항제일장로교회. 집사)는 “방글라데시에 가서 예수님 사랑의 말씀도 전하고 인형극, 이혈요법으로 아픈사람들도 치료해 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성경 퀴즈게임으로 아이들에게 선물도 나누어 주웠다. 또 성경책 50 권을 구입하여 청년들을 중심한 성도들에게 전달 했다.
특히 그곳 청년들이 제자훈련을 통하여 놀랍게 부흥되고 있었다. 현지인 폴(Paul)목사의 3개월 코스의 제자훈련이 힌두와 이슬람 청년들을 개종시키고 있음을 보았다. 그는 Kakabo 와 Stakul 이라는 2 곳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김안국씨는 자신이 선교를 다녀 온후 폴 목사로부터 방글라데시 정부의 제안으로 대규모 부활절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후 실제로 8일 새벽6시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앞에서 2만5천여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부활절 예배가 열렸다.
이와같은 사실은 열린문선교회와 협력 선교를 하고 있는 현지의 폴 목사가 김안국씨에게 이 메일을 통해 사진과 함께 예배 내용을 전함으로 알려지게 됐다. 김안국씨는 “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 이와같은 대규모 집회가 열리기는 처음으로,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부활절 행사로 인해 눈치를 보며 예배를 드리던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손수락 기자>
방글라데시 카카보(Kakabo)교회 청년들에게 김안국씨가 성경책을 전달한후 기념 촬영을 했다.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앞에서 열린 2만5천여명의 부활절 예배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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