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새 임원 구성. 내년 한인총회 주최.
미국장로교회(PCA) 서북노회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샌라몬에 위치한 캐년크릭 한인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2012년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서 서북노회 신임노회장으로는 캐년크릭 한인교회 담임 김궁헌 목사가 선출됐다. 또 부노회장은 포틀랜드 에덴장로교회 원정훈 목사, 서기는 새크라멘토 산돌교회 박수현목사, 부서기 조병일목사(에덴교회), 회의록 서기 오천오목사(새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 부회의록 서기 홍지선목사(스탁톤 반석장로교회), 회계 홍성오 장로(새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 부회계 이곤일 장로(포틀랜드 에덴장로교회), 감사에는 김기영목사, 정연대 목사 등으로 결정 되었다.
이틀간 열린 모임에서 김궁헌목사는 “오는 2013년 열릴 PCA 한인총회를 서북노회에서 주최하게 되었다”면서 전미주 8개노회, 약 350여 교회가 참여하게 되는 내년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또 오는 4월 23일 부터 26일까지 워싱턴주에서 열릴 전 미주 한인 총회에 서북노회에서는 스탁톤 반석교회 홍지선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키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PCA(미국장로교회) 서북노회는 캘리포니아 북가주부터 워싱턴주까지의 서부지역과 알라스카, 하와이를 포함한 지역의 한인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 com @koreatimes.
PCA 서북노회 참석 회원들,앞줄 왼쪽서 4번째가 새 노회장 김궁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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