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 경제•문화•예술등 교류협력 강화
샌프란시스코 지역한인회(회장 권욱순)는 17일 충청북도 진천군(군수 유영훈)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SF한인회관에서 가진 이날 MOU 체결식에서 권욱순 회장은 “‘생거진천’으로 유명한 진천군과의 MOU 체결로 공동번영 등 뜻 깊은 관계가 될 걸로 기대한다”면서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F한인회 윌리엄 김 이사장은 “공동 관심사를 나누고 상호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훈 군수는 답사에서 “서로간의 우호를 다짐하는 MOU는 관계발전을 위한 소중한 과정”이라며 “진천군은 SF한인회와의 MOU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의회 이규창 의장은 “국제적 감각과 거시적 안목이 필요성의 느끼고 있다”며 “우호협력을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SF총영사관 양성호 영사의 축사도 있었다.
SF한인회와 진천군은 이번 MOU를 통해 ▷경제교류 증진위한 경제인 등 민간 대표단 상호 방문 지원 ▷진천군에 대한 투자자 모집지원 및 중소기업 무역 교류, 수출진흥•투자, 해외홍보협력 등 경제교류 확대 지원 ▷청소년, 교육, 환경, 보건,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협력 강화 ▷양도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적극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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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F한인회관에서 가진 SF한인회와 진천군 간의 MOU체결식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사인한 후 관계강화를 다짐하고 있다.(왼쪽부터 윌리엄 김 이사장, 권욱순 회장, 유영훈 군수, 이규창 의장) <사진 SF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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