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지난 4월 21일 모두랑 식당에서 임원, 이사 연석회의를 갖고 선거 관리 세치 개정 위원회를 구성키로 잠정 결정했다.
제 26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등록은 지난 4월 7일 마감됐지만 후보 무등록으로 인해 한인회는 제 2차 선거 공고를 내고 오는 28일(토)까지 회장 입후보 등록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선거 등록 마감인 오는 28일 이전에 임원 및 이사진 일부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방문을 앞두고 있어 제 2차에서도 무등록 사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미리 향후 대비책 마련 차원에서 이번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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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들은 선거관리 세칙 개정 위원회를 5명으로 구성하기로 확정하고 수락하는 위원들과 오는 25일(수)에 한인회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또한 현 세칙에 의거한 회장 공탁금 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탁금액을 공탁금 5,000달러와 운영자금 15,000달러로 하자는 의견 등 다양하게 나왔지만 이는 향후 선거 세칙 개정위원회가 결정하게 하는 쪽으로 결론 지었다.
조현포 회장은 "한인회장 선출 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때문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한인회장 선출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전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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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연석회의를 열었다(왼쪽부터 최형락 이사장, 이미선 부회장, 조현포 한인회장, 박수현 부회장, 염영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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