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서 총회 선출. “영향력 있는 단체 만들겠다”
한인연합감리교회 (KUMC) 신임총회장에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명훈 목사<사진>가 선출됐다.
안명훈 목사는 지난 18일 힐튼 우드클리프 레이크 호텔에서 열린 2012년 UMC 한인총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총회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새 총회장 선출은 하루전인 17일 모였던 공청위원회가 안명훈 목사를 단일 후보로 결정해 정기총회에 추천함으로 시작됐다. 18일 열린 총회에서는 다른 후보도 낼수 있었지만 공청위원회 결정에 따르자는 회의 참석자들의 결정과 함께 큰 박수로 안 목사를 새 총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새 총회장을 맡은 안명훈 목사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와의 인터뷰에서 “연합감리교회내 한인교회와 한인 목회자와 할일이 많다”고 전제한후 한인교회와 기관이 하나로 결집해서 전체 연합감리교회내에서 큰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한인 목회자와 교회를 독려했다.
안 목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 것보다 기존의 프로젝트나 모임들을 지혜로운 의론과 협력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진행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전 총회장인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의 뒤를 이어 새 총회장에 선출된 안 목사는 내년 회의는 여성목회자회와 타인종 목회자회의 동의를 얻어 함께 열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2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는 지난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영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뉴저지 힐튼 우드크리프 레익호텔에서 열렸었다. 한인총회는 ‘전도와 목회’ 목회와 리더십’ 워크 샵과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를 강사로 한 집회등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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