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선거세칙 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한인회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세칙개정위원은 한인회 임원 2명을 포함한 5명으로, 위원장에 정몽환씨, 간사에는 윤세욱씨 결정되었고 위원으로는 이영길, 박수현 현 한인회 부회장, 염영호 현 한인회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정위원들은 큰 쟁점인 선거공탁금 관련한 사항과 후보 미등록 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추대위원회 구성에 관련한 사항까지 폭넓게 의논하는 등 선거 세칙 속에 문제점과 누락 부분 등의 보완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선거 세칙 개정위원회는 오는 28일(토) 한인회장 선거 2차 공고가 끝나는 시점에 혹시라도 발생할 미등록에 대비해서 등록 마감 후 다시 모임을 갖고, 세부 사항을 확정짓기로 결정했다.
선거 세칙위원회의 개정 내용은 확정 이후 이사회에 상정되며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공표된 후 실행 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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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새크라멘토 선거 세칙 개정 위원들이 조현포 한인회장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수현, 윤세욱, 조현포 한인회장, 정몽환 위원장, 이영길, 염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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