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의 ‘공간과 인체를 위한 조각(Sculptures for Space & Humenforms)’전이 열린다.
맥클린에 소재한 MK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28일 개막돼 내달 26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서 김 교수는 ‘블루밍’ 시리즈 등 35점의 근작을 공개한다. 전시작 가운데는 청동과 파티나를 사용한 ‘풍경 판타지아’ ‘가정의 문(Gateway Home)’ 등 대형 조형물 2점도 포함돼 있다.
몽고메리 칼리지에서 40년째 후학을 양성중인 김 교수는 이화여대와 하와이대, 인디애나대 대학원 졸업 후 홍익대, 원광대, 위스컨신 주립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그의 작품은 B.S.라노비치 콜렉션, 빅토리아 & 알버트 뮤지엄, 서울 현대 미술관 등에 작품이 영구 소장돼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8일(토) 오후 5시-7시, 작가와의 대화는 5시30분에 열린다.
문의 (703)734-7777
장소 6726 Curran St.
McLean, VA. 221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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