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녹색성장 국민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녹색성장 국민연합 정기총회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임형주는 "요즘 이십대가 정치문제나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환경문제도 정치나 사회문제 못지않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슈"라며 "그동안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에 치중해왔는데 앞으로 환경문제와 녹색성장에도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녹색성장 국민연합은 국내 ‘녹색 기술’ 시장을 형성·발전시켜 국민 생활의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자연생태계를 보전해 후손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고자 2007년 발족한 단체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앨범 ‘이스턴 섀도우(Eastern Shadow)’를 발매하고 홍보 활동과 더불어 연말에 있을 유럽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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