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미국의 지난 4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의 예측을 밑돌았다.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4월 민간부문 고용이 11만9,000명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이는 전월(20만1,000명)과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17만명에는 못 미치는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12만3,000명이 증가했지만 건설업에서는 5,000명이 감소했다.
ADP 고용지표는 연방 노동부가 발표하는 전체 취업자 수(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노동부는 오는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4월 민간부문 고용이 11만9,000명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이는 전월(20만1,000명)과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17만명에는 못 미치는 증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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