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한 의미 있는 골프대회가 열린다.
워싱턴 호남향우회(회장 강요섭)는 6일(일) 제1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버지니아의 사우스 라이딩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챔피언조, 일반조, 시니어조, 여성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은 메달리스트와 조별 입상자, 장타상, 근접상, 장려상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각조 1등에게는 대형 TV가 제공된다. 홀인원상으로 벤츠가 준비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 대형 타올,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볼마크 등이 증정된다.
강요섭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제31대 호남향우회에서 동포사회의 자녀들 중 우수한 학생 15명에게 총 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점심과 저녁, 음료수가 포함돼 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은 최병근 전 회장, 경기위원장은 윤욱 워싱턴한인골프협회장, 준비위원장은 안대봉 부회장이 맡았다.
문의 (703)470-2090 안대봉.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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