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대 화랑 조기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워싱턴 FC가 최강조와 장년부에서 모두 우승,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워싱턴 FC는 6일 알렉산드리아의 조지워싱턴 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강조 경기에서 1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훼어팩스가 차지했다. 훼어팩스는 예선에서 2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기권하면서 우승컵을 워싱턴 FC에 넘겼다.
MVP상은 워싱턴 FC의 서윤석, 감독상은 워싱턴 FC의 손문원, 수비상은 훼어팩스의 김덕호 씨에게 각각 주어졌다.
최강조에는 화랑, 훼어팩스, 태극, 청룡, 워싱턴 FC, 버지니아 성당 등 6팀이 참가했다.
40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장년부에서도 워싱턴 FC는 2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몽고메리 FC가 1승 1패로 차지했다.
MVP상은 워싱턴 FC의 임상룡, 감독상 워싱턴 FC의 김경석, 수비상은 몽고메리 FC의 이승재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장년부에는 몽고메리, 워싱턴 FC, 청룡 등 3팀이 참가했다.
OB부에서는 화랑이 우승, 태극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MVP상은 화랑의 김형진, 감독상은 화랑의 서윤배, 수비상은 태극의 주도형 씨에게 각각 전해졌다.
OB부에는 훼어팩스, 워싱턴 FC, 화랑, 태극, 청룡 등 5팀이 참가했다.
한편 훼어플레이상은 워싱턴 FC의 서순필 씨, 우정상은 버지니아 성당 팀이 각각 받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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