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확신 커지는 무대"
▶ 본보 특별후원, 12일 뉴비전교회
찬양을 통해 천상의 통로가 되길 원하는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연)가 창단 2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헤븐리 보이스는 6일 뉴비전교회에서 음향테스트와 무대 적응훈련을 하며 자신감과 전달력을 키웠다.
이번 정기연주회 주제는 ‘그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His Story, Our Story)’로 탄생부터 부활까지 ‘예수의 생애’를 순차적으로 구성한 곡들과 ‘사명받은 자의 고백’을 작은 입술을 통해 들려줄 계획이다.
강소연 단장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온힘을 다 바쳤다"며 "이제는 하늘에 맡겨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객들이 음악적으로 감동받고 우리의 찬양을 통해 믿음의 확신이 커지질 기도한다"며 "단원들이 ‘사람들은 주가 필요하다 People need the Lord"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Here I am Lord" 등의 곡을 푹 빠져 부를 때는는 가르치는 내가 은혜를 받는다"고 답했다.
강단장은 "소리의 아름다움보다는 변화된 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의 단단한 힘을 느껴달라"고 부탁했다.
12일 오후 7시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에서 천상의 화음을 빛낼 헤븐리 보이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으며 이날 공연은 무료 입장이다.
▲장소: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wy, Milpitas)
▲문의: (310)938-6191
<신영주 기자>
지난달 26일 주님의 침례교회에서 열린 헤븐리 보이스 연습장면. <사진: 헤븐리 보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