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비스트 등
▶ 21일, 마운티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
16일, 본보서 티켓 선착순 무료 배부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카라 비스트 원더걸스 엠블랙 F(x) 씨스터 등과 같은 초대형 한류 스타들이 해외 공연에서 한 무대에 설수 있을까.
MBC 주최로 마운틴뷰 소재 초대형 야외 공연장인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21일(월) 오후7시 열리는 무료 공연에 이들이 함께 출연한다.
‘MBC 코리언 뮤직 웨이브 인 구글’(MBC Korean Music Wave in Google)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공연의 사회는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가 맡게 되며 구글(Google)과 유튜브(YouTube)가 지원하게 된다.
MBC와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콘텐츠 유통 협약을 체결하고 MBC의 방송 콘텐츠를 유튜브 전용 채널을 통해 제공해 왔으며, K-Pop 및 K-Drama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튜브 MBC K-POP 채널(http://www.youtube.com/MBCkpop)과 유튜브 프리젠스 채널(http://www.youtube.com/presents)을 통해 미국,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베카 블랙(Rebecca Black) 등 세계 탑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생중계되는 유튜브 프리젠츠에 K-POP 콘서트가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는 지난 2011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일본 니카타, 호주 시드니 등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K-POP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 IT산업의 상징인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로 자리를 옮겨 열리게 됐다.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세계적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함께 진행하는 K-POP 콘서트인 만큼 한류 열풍을 전 세계로 더욱 뜨겁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총 9팀의 가수들이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한인 신문사로는 유일하게 오클랜드 본보에서 16일(수) 오후1시~오후5시까지 4시간 동안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일찍 티켓이 소진될 시 무료 배부행사가 종료된다.
▲티켓 배부처: 한국일보 오클랜드 본사 (8134 Capwell Dr., Oakland)
<김판겸 기자>
=====
21일 마운틴뷰의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가하는 한류 스타들의 모습.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