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6월 23일 개최. 대회준비 대표자 모임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회장 박상근 목사)가 교회 대항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볼링대회를 준비하는 각 교회 대표자 모임이 지난 12일(토) 오후 6시에 한빛교회(담임 심용섭 목사)에서 열렸다. 체육분과 위원장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관례에따라 이날 한빛교회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변청광 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모임에서는 각 교회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볼링대회의 날자 및 경기 규칙등을 의논했다. 이날 모임에는 좋은연합감리교회 이수진, 한인장로교회 전태호, 수도장로교회 지보경, 한빛 장로교회 장남용, 이종현 씨등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날 한빛교회 교환목회자인 공동영목사가 "함께 협력해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경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볼링대회는 오는 6월 23일(토) 메디슨지역에 위치한 AMF 볼링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각 조는 4인을 기준으로 그중 일인 이상은 여자선수로 구성하도록 정했다. 참가비는 조당 80달러로 확정했다. 한편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는 오는 8월 4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볼링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6월 16일까지 신청양식에 맞추어 참가비와 함께 접수 해야한다. 문의는 변청광 위원장(916-420-4964, byun77780@hotmail.com)에게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새크라멘토 친선 볼링대회 준비 대표자 모임에서 한빛교회 교환목회자 공동영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볼링경기를 준비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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