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시티 소재 금문교회는 창립18주년을 맞아 20일 주일 오후 4시, 조은석 담임목사의 저서
출판감사예배와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감사 예배는 금문교회 청년부 엄해용 목사가 찬양을 이끌었고, 주일학교 김성진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참빛교회 하시용 목사가 개회기도후 최명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최명배 목사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목회”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에 나선 조은석 목사는 “신학과 목회, 그리고 선교의 삼박자에서 SPR이 열매를 맺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별,” “파송,” 그리고 “안식”으로 표상하는 SPR은 각각 “거룩,” “축복,” 그리고 “평안”의 영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흥사경회 강사였던 임화식 목사와 SF교회연합회장 변재원 목사가 축사, 최영교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날 친교실에서 열린 전시회는 표지그림을 그린 신수전 화백의 “동행”외 12 점의 작품이, “예배인간”과 “SPR 오른손” 등을 그린 박형철 화백의 작품도 전시되었다. 특히 신수전 화백은 “물”과 “꽃”을 주제로 한 독특한 화법을 선보였다.
의 표지그림이 된 “동행”에 대하여 조은석 목사는 “이 그림에서 흐름은 물 위에 뜬 꽃들의 행진이다. 본래 선은 연속하는 점의 흐름이다. .. 꽃들의 움직임은 포개지고 거리를 둔 배열에서 느끼는 마음속의 이동이다. 이 흐름을 읽어내면서 관객은 화가와 함께 걷는다. 동행이다.” 라고 썼다.
이 날 수익금 전액은 금문교회 선교헌금으로 드려졌다. 조은석 목사는 아내 조정림 전도사와 함께 6월 4일부터 28일까지 월드미션프론티어(김평육 선교사)의 초청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 각각 대예언서와 소예언서, 그리고 로마서 강의와 이어 전도집회에서 설교도 하게 된다.. 조은석 목사는 현재 콜롬비아, 러시아, 중국, 멕시코에서 교육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사진 설명
SPR 책을 출간한 조은석 목사, 조정림 사모(오른쪽)와 책 커버를 그린 신수선 집사와 남편 신동은 장로,뒤에 그림이 책 커버인 ‘동행’그림 원본(사진 금문교회 강석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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