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가 올 가을 발행 예정인 워싱턴 문학 제 15호집이 역대 최다인 60여 회원 문집으로 발간된다.
유양희 회장은 24일 “이달 말 원고를 마감하는 워싱턴 문학 15호집이 문인회 역사상 가장 많은 60여명이 참가하는 문집으로 예상된다”며 “회원 수 만큼이나 질적인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인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집은 회원들의 시(시인당 각 2편), 수필(2편), 단편소설 등의 종합지로 꾸며지며 워싱턴 문학상 수상작, 특집 문단 등도 마련된다. 그동안 격년으로 문집을 발간해 온 문인회는 올해부터 연간으로 전환, 매년 문집을 제작한다.
문집은 올 가을 발간돼 연말 안에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한편 문인회는 지난 20일 로턴 소재 양상수 수필가 자택에서 5월 글 사랑방 모임을 갖고 바베큐와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내달에는 첫 시집 ‘그가 꽃을 피워 놓고 갔다’를 펴낸 박양자씨와 수필가 정영희씨의 첫 수필집 ‘사랑과 행복’ 출판 기념회가 각각 열린다.
문인회 내달 모임은 6월 23일(토) 오후 6시 코리아 모니터에서 열리는 박양자 회원 시집 출판회로 대체된다.
문인회 웹 사이트는 www.washingtonmunhak.com
문의 (703)395-28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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