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새 구단주 그룹이 NHL이 매년 야외 구장에서 치르는 ‘윈터클래식’ 경기를 다저스테디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저스 마크 월터 회장은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달에도 갖다”면서 “(다저스테디엄에서 아이스하키경기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윈터 클래식을치른 메이저리그구장으로는 시카고 리글리필드와 보스턴 펜웨이팍,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팍 등 3개로 모두 겨울 날씨가 추운 도시에서 펼쳐졌다.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 중 한 명인 스탠 캐스턴은 전에 NHL팀인 애틀랜타 트래셔스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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