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아시안 역사 유스(Youth)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인 학생 17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섀론 불로바 의장은 25일 낮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린 시민권 선서 행사에 한인학생들을 초청, 감사를 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17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곽현주 양(MICA대 입학), 이한 군(아메리칸대 1학년), 이수연 아시아 프로젝트 코리아팀 리더, 섀론 불로바 의장, 박소정 양(TJ고 9학년), 샌디 조 양(맥클린고 9학년), 박호웅 군(제임스 매디슨고 10학년) 등 5명의 학생이 대표로 감사장을 받았다.
다른 12명의 참가자는 강두원, 제니퍼 황, 제임스 주, 애실리 김, 대니얼 김, 케빈 고, 예라 공, 레미 리, 토니 리, 재컬린 박, 하영 해나 김, 지민 우.
한인 학생들은 문일룡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김재억 굿스푼 대표, 강영우 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 등을 인터뷰해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아시아 프로젝트 코리아팀 리더로 참가한 이수연 씨는 “17명의 학생들이 지난 2010년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가, 한인 롤 모델들과 인터뷰를 했다”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롤 모델을 통해 한인들이 어떻게 훼어팩스 카운티에 정착하고 삶을 살았는지를 글로 적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쓴 글은 책으로 발간돼 미 의회 도서관에 보관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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