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학원, 헤비타트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오는 8월 방학을 이용해 중미 엘살바도르 낙후 지역에서 집을 지어주는 봉사활동 캠프가 마련된다.
버크 소재 제일학원이 제3회 헤비타트 집짓기 운동(Habitat for Humanity)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훼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 카운슬러를 역임한 이원진 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하는 ‘사랑의 집짓기’ 캠프는 8월 18일 부터 26일까지 8박 9일간 엘살바도르에서 실시된다.
헤비타트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며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도록 돕는 봉사활동을 말하며 보통 ‘사랑의 집짓기’로 불리운다.
캠프는 집짓기 봉사 후 저녁 시간에는 인근 빈민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간학교도 운영하며 참가학생들이 직접 교사로 영어를 가르치게 된다.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도 수여된다.
이원진 원장은 “청소년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봉사 기회, 사회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소중함, 봉사의 기쁨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돕고, 좀 더 성숙하고 적극적인 사회 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978-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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