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언어 달라도 주안에서 하나”
▶ 30여민족 열방 부흥에 한 목소리
제5회 글로벌 다민족콘서트가 27일 30여 민족 8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미국과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소원하며 화목과 결속을 다졌다.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편 67장 3절 )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미국내 모든 민족간에 그리스도안에서 다양속에 일치를 이루었다.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연합회: GIM(Global International Missions;대 표:정윤명목사/월넛크릭 지 아이엠 교회 ) 주최의 이날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플레즌힐 옥팍크리스천센터에서 열렸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에는 미국 다민족 대형교회인 Jubilee Christian Center 교회등 여러 미국주류교회가 중심이되고 한인교회를 비롯한 아시아, 라티노, 아프리카, 태평양 아일랜드 등의 30여 민족이 한자리에서 모여 콘서트를 통해 하나로 연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민족 대표로는 뉴욕한인교회 30개교회가 연합된 뉴욕권사선교 합창단:(단장: 임순자 권사, 지휘:양 재원 교수)이 참가하여 ‘우물가의 여인’등 칸타타 를 선보여 여러민족들로부터 큰 갈채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일본 어린이들은 ‘You are Holy’ 와 “ Blessed be the Lord God Almighty” 를 영어와 일본어로 찬양하여 뜨거운 격찬을 받았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하와이 찬양댄스팀이 열방의 부흥을 소원하는 워십 찬양을 할 때는 미국을 위한 기도문이 동영상에 올랐다.
빌 마태( Bill Mathews) 목사는 ‘One Nation Many Languages, One Nation One Language’제목의 설교에서 “문화와 언어, 세대 차이는 있어도 그리스도 안의 다양한 조화와 일치로 사명을 감당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빌 마태 목사는 다민족이 공통된 연대로서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전파의 공동체로서 결속하여 온 민족을 향한 복음전파의 사명을 함께 감당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을 위시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평양 아일랜드 등 각 민족이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고 하나님께 전심을 다하는 찬양으로 열방의 부흥을 소원했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월넛크릭 지. 아이. 엠 교회 담임)는 “그 동안 글로벌 다민족국제선교연합(G.I.M.)이 교회의 연합을 통해 콘서트와 기도컨퍼런스,국제선교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오는 6월 24일 제 5회 연합기도 컨퍼런스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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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제5회 글로벌 다민족 콘서트 참석자들이 한 목소리로 찬양을 하고 있다.
뉴욕 권사선교 합창단의 찬양. 박수갈채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 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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