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세대 저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전망
필라 남서부 지역이 저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30일 필라 시의회는 하인즈 야생동물보호구역 인근 필라 남서부 이스트윅 지역을 저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초안을 통과시켰다.
아직 지역 단체들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필라 시의회가 안건을 통과시킨 만큼 이스트윅 지역의 개발 가능성은 매우 높다.
현재 콜맨 건설회사는 이스트윅 지역 개발 공사수주 건에 대해 1억200만 달러를 시의회에 제안한 상태다.
필라 시가 계획하고 있는 이스트윅 지역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PRA(Philadelphia Redevelopment Authority)가 관리하고 있는 유휴토지에 4단계에 걸쳐 총 722세대의 저층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콜맨 건설회사를 대변하고 있는 피터 켈슨 변호사는 “공사를 시작하기위해서는 토지이용 변경 신청 승인이 나야한다”며“승인이 나면 본격적인 공사는 2013년 여름부터가 될 것이며 모든 공사는 2018년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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